전남도교육청, ‘2018년 두드림학교 연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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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8년 두드림학교 연찬회’ 실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3.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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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부진 학생 최소화 및 기초학력 증진방안 공유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오늘(20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초‧중‧고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두드림학교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찬회는 두드림학교 추진방향 안내,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기초학력부진 학생 최소화 및 기초학력 증진방안 공유로 두드림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는 알찬 시간이 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120교를 두드림학교로 선정‧운영한다. 학기 초 다면적 진단을 통해 복합적 학습부진 요인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도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허성균 과장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배움이 늦은 원인을 진단하고 각 학생에 맞는 교수‧학습 전략을 구안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학습요인 이외에 정서․심리영역, 돌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근본적 원인 치유와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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