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수 전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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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전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3.2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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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환영,5·18정신의 숭고한 가치는 길이 기억되어야 한다

사진=장성수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뉴스깜] 오명하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장성수’ 전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난 20일 청와대가 발표한 대통령개헌안과 관련하여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깊이 환영한다”고 말했다.

장성수 예비후보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은 불의한 권력에 맞선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저항이었다.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은 ‘5·18특별법’의 국회통과에 이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단지 보수와 진보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자문특위)의 ‘국민헌법’ 온라인 설문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5·18정신은 6·10항쟁과 촛불혁명의 연원으로서 한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역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할 계획인 ‘대통령개헌안’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부마 민주항쟁(1979년)과 5·18 광주민주화운동(1980년), 6·10 민주항쟁(1987년) 등 4·19 혁명 이후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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