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현장행정의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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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현장행정의 날 가져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3.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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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등 산업현장 방문 현장의 목소리 청취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20일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효석, ㈜경원, ㈜진평, ㈜PNR 등 4곳의 중소기업 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기업이 잘 되어야 직원들이 잘 되는 것이고, 나아가 시민과 시가 잘되는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체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신생아 양육비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 보육재단 운영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시책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백운산과 섬진강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광양을 찾는 관광객이 머물다가는 관광지를 만들도록 힘쓰겠다” 며 “문화와 예술 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해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외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거주하기를 간곡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최저인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을 안내하며, 중소기업들이 좋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 시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꾸준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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