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상담 및 구매 편의 제공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오는 4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설치토록 편의를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모든 상담 및 구매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며 관내 판매업체 리스트를 확보해 중개역할을 통한 구매 절차 지원과 새마을회, 마을부녀회, 이·통장 등 지역단위 공동구매에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안 되는 대상처의 경우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방문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화재경보기 관리방법 설명 후 설치 예정이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원스톱 지원센터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 일원화로 광주시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