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위기상황 예방 위해 실시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행사는 23일 압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하의중학교, 30일 지명중학교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주간 운영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생활 적응지원에 목적을 두고 학생·학부모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담체험의 날에서는 간이심리검사, 비즈공예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고민있어요’설문체험, 행운을 잡아라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압해초 6학년 학생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적 특성과 강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김인선교육장은 “이번 상담체험의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순회상담, 여름방학캠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분위기를 만들어 신 해양시대의 행복 신안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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