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상태바
해남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 전병준 기자
  • 승인 2018.03.26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깜]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해남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체계적인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총무과 내 상황실을 설치, 총무과장을 상황실장으로 2개반 21명으로 상황실을 구성했다.

상황실에서는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한편 읍면의 선거업무 추진을 점검·지원하며, 선관위 등 유관기관의 협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종 회의 및 교육,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으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다각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공직자 스스로 위법한 선거관여를 차단해 공명선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난 3월 8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공직선거법 제한·금지 규정 준수 등을 결의하고 공직자로서의 성실 이행을 다짐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군수,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및 군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구현을 위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