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고용노동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 오후 2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직장을 찾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설렘가득 취업성공예감” ‘청년 취업성공 매칭데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에 따르면 이번 채용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민간위탁기관인 광주상공회의소, ㈜베스트인, ㈜커리어코칭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주)한국고용정보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연구원, 웹디자이너, 콜센터상담원, 직업상담사, 간호사 등으로 이 중 15개 기업은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간의 현장 면접 통해 적합자를 채용한다.
‘청년 취업성공 매칭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자의 취업성공 적중률을 높이고 취업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차적으로 민간위탁기관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기초적인 면접기법을 실시하고, 2차적으로 고용센터의 면접 전문가가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을 행사개최 전에 심층적으로 실시하여 청년구직자들의 면접 대응력을 향상시킨 후 채용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수준인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청년고용촉진방안을 발표(2018년 3월 15일)하고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우리지역 청년 취업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