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농연 회원 출신 이장 지도자 교류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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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농연 회원 출신 이장 지도자 교류간담회’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3.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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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한국농업경영인곡성군연합회(회장 한철우)는 지난 27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한농연 출신 이장지도자, (주)농협은행 이인환 곡성군지부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농연 회원 출신 이장 지도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철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미래는 농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선후배님의 열정에 있다” 며 “농업여건이 힘들지만 우리농업을 앞장서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일치단결해 모든 농업인의 희망이 되자”고 전하며 “곡성군의 관심 사항 위주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 간담회에서는 기 완료되어 운영 중인 권역 단위 종합정비 지역 중 대황강 권역 김규희 씨와 목화권역 권경섭 씨의 사례발표를 통해 추진 중 애로사항 및 정보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일일 강사로 초빙된 곡성군 심남식 부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기본현황, 문제점, 사례발표를 통해 건물위주의 사업을 지양하여,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추진하여 마을공동체 회복 및 변화와 경쟁력을 통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소가 농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실적은 총 29개 지구, 1066억 원이며,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사업을 곡성읍으로 선정 150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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