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창립 5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메세나 나눔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떡볶이’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추장떡볶이’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비룡, 백호 형제 둘만 지내는 동안 떡볶이를 직접 만들며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려낸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무료 공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휴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1일 2회 총 6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4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은행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3년간 메세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총 1만명이 넘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무료로 공연을 즐긴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2015년에 전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성원을 받아,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에 앵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면서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대학로 극장에서도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고추장떡볶이’ 공연을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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