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사업

[뉴스깜] 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운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사업이다.
CYS-Net 필수 연계기관으로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고용센터, 보건의료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CYS-Net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안건 처리를 시작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주요 청소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면서 사회안전망에 대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위원장 김인표 복지실장은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겠지만, 어려운 여건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햇볕처럼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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