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최재복 기자= 전남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국도 19호선(사진 좌) 지방도 861호선(사진 우)에는 지금 벚꽃 천지이다.
하얀 벚꽃이 긴 터널을 이뤄 상춘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섬진강을 끼고 양쪽 국도 사이로 흐르는 20Km가 넘는 벚꽃 길을 달리다 보면 남도의 화사한 봄기운에 취하게 한다.
한편, 벚꽃은 이번 주말을 절정으로, 다음 주에는 벚꽃의 아름다운 낙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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