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결핵퇴치 예방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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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결핵퇴치 예방홍보 캠페인 전개
  • 김병두 기자
  • 승인 2018.04.0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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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증진 향상에 최선

[뉴스깜] 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결핵예방의 날을 최근 순창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결핵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서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에서도 질환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홍보 켐페인을 통하여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용 마스크 등을 배부 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이 감염되며,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이상 기침, 발열, 수면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6개월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치료시작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손실된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결핵예방을 위해서 2주이상 기침하면 반드시 흉부엑스선 검사 및 객담검사를 통하여 결핵감염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는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말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결핵의심 시 내원하면 연중 무료 결핵예방 검진을 실시 하고 주민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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