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3일2018년 4월 2일자 교육공무원 임용대상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2018년 4월 2일자 신규교사 1명과 2016년 9월 1일자 이후 발령받은 7명의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함께 축하하고 학급 운영 및 생활지도 등 학교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대해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교사들은 왜 교사가 되려 했는가를 떠올리며 어떤 교사가 되고자 하는가 등 교사로서의 역할과 각오 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첫 출발부터 지금까지 근무한 소감, 궁금증, 바라는 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신규교사 간담회 자리에서 정은정 교육지원과장은 “신규교사들 간 의미 있는 자리로 각자의 역량을 키워가며 화순교육을 위해 달라”고 격려했다.

2018년 3월 1일자 화순제일초등학교로 발령받은 김경록 교사는 “하루만에 25명의 학생이름을 다 외웠고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책임지는 교사로서 학생교육에 임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가지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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