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소 금융기관 참석 예방법에 대한 논의 실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오늘(4일) 광양경찰서 매화마루에서 ‘광양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는 신용등급 향상 명목으로 이체를 유도하는 대출사기형 전화금융사기 피해 등 진화하는 범죄수법에 대한 공유와 특정지역에서 단기간,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의 특성을 분석하여 광양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광양시 농협시지부, 광양농협, 광양원예농협, KB국민은행, 목성우체국, 동광양 새마을금고, 중마축협 등 7개소 금융기관이 참석하여 예방법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광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신성래)은 광양시민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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