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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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대책 회의’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4.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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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간 가져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총괄반장 심남식 부군수)과 관내 건축사, 축협, 낙우회, 한우협회, 육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한 추진배경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연장에 따른 신청 접수 현황 등을 전달하고, 나아가 현 단계에서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남식 부군수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는 가축분뇨의 관리 선진화와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제도개선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진 간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군, 축협, 대상 농가 등이 서로 협력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곡성군은 지난 3월 24일 기준 대상 농가 455개소 중 접수 332개소, 완료 48개소, 추진 중 75개소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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