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13일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분권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분권학교는 자치분권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분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분권학교는 1회성 특강이 아닌 하반기 내에 총 10강으로 운영되며 연속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분권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하반기 강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권역(동)별 순회교육으로 진행한다.
첫 강의는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의미,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발전과정, 자치분권 추진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일반주민에게 생소한 자치분권의 의미와 분권개헌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분권 인식이 한층 향상되어 분권 공감대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하반기 분권학교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까지 서구청 기획실에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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