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오인성 예비후보, 교육현장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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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오인성 예비후보, 교육현장 행보 이어가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4.10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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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교육의 공적 지원 강조...공립 창의예술고 지원 약속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중등교장협의회에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오인성 예비후보사무소)

[뉴스깜] 양재삼 기자=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중마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중등교장협의회에 참석하여 참석자의 의견을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지난 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미용사 교육에 참석해 참여자 및 관계자 분들께 전라남도 교육을 위한 지지를 부탁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0년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에서 그리고 교육행정 현장에서 보통교육을 실현해왔던 자신이 전남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어“광양은 평균 연령이 39.3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데 보육시설이 부족해 보육 충족율이 겨우 75%에 불과하다. 결국 25%의 어린이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공립 유치원 추가 설립, 누리과정 운영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보육 충족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어린이 보육에 대한 국가-지자체-교육청의 공적인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광양 마동에 설립하고 있는 공립 창의예술고등학교가 계획대로 2019년에 개교하여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어 교명에 걸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예술영재 특화 교육과정 편성 운영 못지않게 교과융합형 문제해결 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교수학습 방법의 차별화도 중요하다. 또한 지역대학과의 협업체제 구축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창의예술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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