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주)전주에너지, 자원순환정책 공동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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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주)전주에너지, 자원순환정책 공동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종열 기자
  • 승인 2018.04.11 21:5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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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 처리 업체와 협업 체계 구축
<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9일 폐기물 전문 처리 업체인 ㈜전주에너지와 재활용 쓰레기를 자원화 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쓰레기 수거 후 폐비닐류와 폐목재류를 선별해 ㈜전주에너지로 반출하고, 업체 측은 이를 고형 연료로 자원화 하는데 향후 10년간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2018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자원 처리 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을 준비해왔다.

장성군은 자원순환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쓰레기를 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비닐류는 깨끗이 씻어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스티로폼은 테이프나 운송장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내놔야 한다. 이물질이 있는 쓰레기는 재활용이 불가능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쓰레기를 올바로 재활용한다면 환경과 자원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며 “가정에서부터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해 준다면 자원화 과정이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다”고 주민의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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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ㅣ나어란ㅇ 2018-09-20 00:12:28
연료 만들고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전기세가 줄어들것만 같은 설레는 이기분

하하하하ㅏ 2018-09-20 00:08:44
참신한 것 같다

오지랖퍼 2018-09-19 23:57:43
기부니가 좋으다

tkfkdfifnj 2018-09-19 23:56:12
11일 이후에 청소차가 많이 보이더니 동네가 깨끗해 진 것같고 거리에 쓰레기 가 없으니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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