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일자리안정자금 확산과 일자리창출 상호 협력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신세계 8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과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 주 35시간 근무제 시행을 통해 워라밸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일자리와 관련된 기업의 역할에 동참하기 위해 체결됐다.
광주신세계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광주신세계의 구인수요에 적합한 인재채용을 위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홍보를 위해 노력 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채용박람회 행사 및 ‘일·생활균형(워라밸)캠페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협약 내용에 따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1일) 광주신세계 지하 2층 직원식당에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및 접수, 구인상담 등을 위한 고용지원출장센터를 운영한다.
김영미 청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고용안정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개선 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는 “워라밸의 선두주자인 광주신세계는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 생활과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페이퍼워크/회의 최소화, 보고 간소화 등 업무문화 개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