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상생발전 위한 토대 마련

[뉴스깜]양재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창업 및 첫걸음 기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한 제도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구매촉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선도적으로 협약을 맺게 됐다.
최규성 사장은 “구매‧계약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상생협력, 혁신성장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월에 조달청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하도급지킴이를 도입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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