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김병내 예비후보, 세월호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
상태바
[6.13지방선거] 김병내 예비후보, 세월호 아픔 “잊지 않겠습니다” 약속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4.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해 영원히 세월호 기억할 것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

[뉴스깜] 오명하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념하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세월호의 시계는 여전히 2014년 4월 그날에 멈춰있다. 304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져야 한다”면서“다시 활동을 시작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2기 특조위)가 침몰의 원인과 구조를 못한 이유 등 그동안 세월과 함께 가라앉아 있었던 진실을 꼭 인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세월호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영원히 세월호를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어린이 수상안전체험센터를 건립하고 경찰․소방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안전점검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린이 수상안전체험센터는 남구의 저수지를 활용한 야외 수상 생존체험 시설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펼치고 각종 재난재해 안전 교육장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경찰, 소방, 행정기관 및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반복되는 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견되는 위험원을 미리 살펴 예방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