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

[뉴스깜] 양재삼 기자= 강신기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삼기)를 찾아 시각장애인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통해 복지향상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삼기 회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임원진, 복지관 직원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기 예비후보는 먼저 “시각장애인들을 보면 저에게 항상 따뜻하고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시각장애인 외삼촌을 보는 것 같아 항상 반갑다”라며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대해서는 마음속에 담고 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에 참석자들은 강신기 예비후보의 시각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제가 출마하는 동구 관내에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동구청장이 되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7년간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강신기 예비후보는 동구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동구의 르네상스를 실현 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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