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중, ‘한울타리 마음 나눔 어깨동무학교 한마당’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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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 ‘한울타리 마음 나눔 어깨동무학교 한마당’ 행사 마련
  • 양재삼
  • 승인 2014.03.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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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학교(교장 최명락)은 7일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 꿈과 끼’를 키울수 있도록 ‘한울타리 마음 나눔 어깨동무학교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모두 네 마당으로 구성되었는데, 첫째 마당에는 담임과 반 학생들이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각자의 개성과 적성을 살릴 수 있으면서 학급을 위해 1인 1역할을 분담하는 등 배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마당 시간에는 부담임과 반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해 반가와 반구호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3학년 학생들 중 일부는 기타와 꽹과리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셋째 마당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배울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의 참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 초청 강사인 전남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봉사는 남을 위해서 또는 자신이 보람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 나눔을 통한 삶의 진정성을 찾는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마당은 대강당에서 전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의 주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자치법정이나 학생회 각 부서의 역할 소개와 반구호와 반가 발표대회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주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옮기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나눔 속에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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