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 수업 나눔 대장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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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남 수업 나눔 대장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4.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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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육혁명, 왜 거꾸로 교실인가?’특강으로 진행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오늘(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수업 나눔 대장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을 가졌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 동료 간에 팀을 구성하여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이다.

이 날 워크숍은 수업나눔 교사 동아리 및 수업탐구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안내와 미래교실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의 ‘21세기 교육혁명, 왜 거꾸로 교실인가?’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교원의 자발적 수업 성찰과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660개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자들이 수업 혁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은주 수석교사는 “선생님들이 서로 수업의 의미와 수업 중 배움이 일어난 곳을 찾아주며 격려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영증 교육국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배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실천해서 함께 성장해가는 공동체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2016년 ‘수업 나눔 대장정’을 선포하고 그동안 학교 현장 중심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 개선을 위해 수업 나눔 동아리, 인성교육 동아리, 수업탐구 교사 공동체, 교사 독서 동아리 등 약 1000여 개 교사 동아리를 지원하여 행복한 교실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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