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청, 전입 및 신규교사 61명 대상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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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전입 및 신규교사 61명 대상 연찬회 가져
  • 양재삼
  • 승인 2014.03.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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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3월1일자 초·중등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환영 연찬회를 실시했다.
 
윤남순 교육장은 “3보향(의향, 예향, 다향)의 얼이 숨쉬는 보성으로 오신 걸 축하하며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물이 많이 탄생한 곳으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특강에서 “변화하는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며 “미래 창조형 교육은 계층 상승을 목적으로 한 경쟁, 독식, 서열화 교육이 아닌 인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감성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감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 자체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퍼지사고, 모험심, 유머감각, 역발상 등의 사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나눔, 창조, 희망, 홍익인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보성교육 2014. 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학생중심 학교운영 실현 등 보성교육의 5대 주요 시책 추진 계획, 언어순화 고·바·우 살리기 운동 전개 등 4대 역점 교육활동 추진 계획, 의향·예향·다향 행동 품격 높이기 3보향의 얼 계승 특색 교육활동 추진 계획 등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들에게 보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와 신나는 판소리 공연을 준비하여 귀와 눈이 즐거웠으며 연찬회를 통해 보성교육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행복보성의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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