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옥암지하차도 조명을 보수한다.

목포시는 목포와 전남도청 방면을 연결하는 후광대로의 옥암지하차도의 조명이 자동차 배기가스와 먼지로 인해 어두움에 따라 일제 점검해 노후되거나 미점등된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노후 램프, 안정기 등 141개소 조명시설 교체 작업을 위해 목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주간에만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조명시설 보수가 완료되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개선돼 안전한 차량 통행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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