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담양대나무축제장 일원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소방서는 지난 2일 관방천변 일대 체험부스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에 따르면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담양대나무축제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조기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연기대피훈련,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 배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박병주 담양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119소방체험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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