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유아교육발전 위한 TF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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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남유아교육발전 위한 TF 협의회’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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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
전남도교육청사 전경<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지난 14일 도내 단설유치원 및 도서지역을 포함한 병설유치원 원장·원감, 전남 동·서부권 교사, 교원단체 등 교원 대표와 교육진흥과, 정책기획관, 교원인사과, 교육복지과 등 교육청 관계 부서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유아교육발전을 위한 TF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방과후 과정 운영과 관련한 학부모, 유치원 교사 간 상충되는 요구들을 지역실정에 맞게 조율하고, 유아·놀이중심 방과후 과정 개선을 통해 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여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열렸다.

특히, 신안, 완도, 여수, 고흥 등 섬 지역 병설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교사 인력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한 달간 유치원 현장의견수렴 설문 실시 결과 및 지난 10년 간 미임용학급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유아교육발전 TF 협의회는 이번 1차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분기별 1회씩 연 4회 열릴 예정이다.

교육진흥과 김경미 과장은 “TF위원들께서 1년 동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유치원 교육 현장에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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