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민생활 밀접 외식업소 음식가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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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민생활 밀접 외식업소 음식가격 ‘모니터링’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5.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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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비빔밥·김치찌개·게장백반·서대회 등 13품목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서민생활과 밀접한 외식업소 음식가격을 모니터링해 공개한다.

품목별 가격 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 대상은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등 행정안전부 지정 8개 품목이다.

여수 10미(味) 중 게장백반, 서대회, 한정식, 장어구이(탕), 갈치조림 등 5개 품목도 포함한다.

조사는 물가모니터 요원 10명과 공무원 등 12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오늘(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여수시는 조사반이 현장방문을 통해 조사한 물가정보를 종합해 오는 6월 1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공개내용은 품목별 평균가격, 최고·최저 가격, 가격변동 동향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품목별 외식업소 음식가격을 꼼꼼히 조사하고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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