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 여건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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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 여건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 목표
  • 최용남
  • 승인 2014.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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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정부3.0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실정에 맞는 지방 3.0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영광군은 지난 3월 7일과 3월 10일 정부3.0 영상회의 및 세부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소통·협력에 부합하고, 군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큰 중점추진 과제를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여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지방3.0 확산을 위한 공직자 의식 변화 관리 ▲사전정보 공개 확대 및 정보의 질 향상 ▲수요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창업·기업 활동 적극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국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시책 및 사업에 정부 3.0핵심 가치를 접목하고, 주요정책 및 계약, 재정, 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에 대해 사전공표를 확대하며,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정보공개 신청 없이 원문정보를 공개 하는 온-나라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동적인 기업지원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조기정착 및 수익창출, 인력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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