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1급발암물질 “라돈”관리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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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1급발암물질 “라돈”관리소홀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5.28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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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라돈 검사 및 관리예산 0원
학교관사 및 학생기숙사 ‘대진침대’갯 수 파악 전무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뉴스깜] 양재삼 기자= 라돈은 폐암을 유발 하며 폐암의 12.6%를 차지 하는 무서운 물질인 가운데 요즈음 어린학생들이 생활하는 전국학교에서 제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전국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결과 408개 학교에서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결과 전남도교육청은 5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검출 됐으며, 이렇게 라돈이 2017년도 새롭게 검출된 가운데 주로 학교 교실 공기에서 검출 됐다,

특히 요즘 대진침대 사태로 라돈에 대해 전 국민들의 관심과 학부형들의 초유의 관심사가 되고 있지만 전남도교육청은 2017년조 조사에 5개학교가 검출 되었지만 2018년도 검사와 후속 조치를 위한 예산은 세우지 않았다,

전남도교육청 학생건강과는 관내 기숙사나 기숙학교 기숙사 각 수련원에 침대가 몇 개이며 특히 대진침대가 몇 개나 되는지 파악도 하지 않아 대책이 무대책이었다,

이와 관련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 철저한 계획과 예산을 세워 하루빨리 학생들의 건강을 챙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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