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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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 진행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5.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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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샤롯데봉사단은 서구 금호동 공터에서 길거리 조성에 필요한 화분 폐타이어에 색을 칠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뉴스깜]양재삼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샤롯데봉사단과 서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여명은 오늘(31일) 서구 금호동의 방치된 공터에서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오랜 기간 방치된 불특정 환경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을 선정하여 기습적으로 정원으로 꾸미는 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보통 땅이 방치될 경우 지저분한 쓰레기가 모이거나 혹은 탈선행위가 일어나는 장소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과 서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서구 금호동의 공터에서 폐타이어, 폐 플라스틱병 등을 디자인으로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 “도심 재생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 샤롯데봉사단은 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 ·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샤롯데봉사단 추승연 사원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벽면에 조성한 웃음 모양 화분처럼 웃음꽃이 활짝 핀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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