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농촌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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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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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농가 방문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추진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오늘(1일) 강진군 도암면 일원에서 일손 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본청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부족해진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의 마늘밭에서 수확작업을 함께 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미력하나마 농촌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열심히 도와줘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점수 총무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매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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