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초,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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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초,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최우수상 수상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6.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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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진원초등학교(교장 이승자)의 해피 바이러스 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원초등학교)

[뉴스깜] 양재삼 기자= 지난 1일 금요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진원초등학교(교장 이승자)의 해피 바이러스 합창단(지도교사 유수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 주관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도로교통공단, 현대해상 후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선을 통해 1차 선발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안전의 소망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으로 표현했다.

진원초 합창단은 창작곡 “교통안전수칙(유수영 작사 작곡)”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가사와 함께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큰 호응을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학년 박서형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KBS방송국에서 대회를 하니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합창을 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합창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커져,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길러주며, 긍정적인 인성변화를 유도해 함께 그리고 신나게 행복한 삶을 가꾸는 행복 배움학교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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