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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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8.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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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군강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 이춘봉 군수권한대행 등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국 동시 싸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실시하고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춘봉 진도군수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현충일은 독립과 민족의 생존을 위해 몸을 바치신 거룩한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숨결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6월 정례조회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7명에게 표창 실시와 함께 국가유공자보훈명예수당, 단체 보조금 지원,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보훈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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