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진도대교 포장·보수공사로 오는 18일부터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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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진도대교 포장·보수공사로 오는 18일부터 전면 통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8.06.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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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합동회의를 통한 우회로 안전시설물 설치 후 공사추진 예정

[뉴스깜]조병남 기자= 제2진도대교의 포장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17일 까지 제2진도대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진도대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진도대교(제1진도대교)를 일방향 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하여 우회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제2진도대교를 이용하여 진도군으로 진입하던 차량은 진도대교를 이용하여 통행하게 되고 해남 방면 차량은 진도대교의 2개 차로 중 1개차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청에서는 공사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도로교통공단, 진도경찰서, 진도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방안에 대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차량의 속도 저감시설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홍보강화 등을 통하여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진도대교를 통행하는 도로이용자분들께 공사 구간에서 충분히 서행하고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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