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문화체험 일환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가족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가족뮤지컬 ‘레이디 버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레이디 버그’는 악으로 물든 세상을 구하려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그려낸 가족 액션 뮤지컬이다.
자녀와 함께 관람한 신 모 씨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연출, 와이어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 이외에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너무나도 와 닿았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볼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뮤지컬 관람으로 행복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알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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