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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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 김병두 기자
  • 승인 2018.07.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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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11개 읍면 159개소, 그늘막 6개소 설치
▲사진제공=순창군

[뉴스깜]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순창군은 최근 11개 읍면 159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주로 지정했으며 에어컨, 선풍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횡단보도 그늘막도 설치해 보행중인 주민들의 더위 식히기에 도움을 준다. 읍지역 통행이 많은 6개소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무더위 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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