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공직자들이 폭염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주민 배동윤씨(조도면 창리마을)가 장기간 병원 신병 치료로 고추 수확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파악, 공직자들이 200여평의 밭에서 고추 수확을 돕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주민 배동윤씨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추 수확 등 영농기 수확 활동에 도움을 공직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장우춘 조도면장은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파악,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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