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전 광양·여수부시장, 광양시장 출마 선언
상태바
정인화 전 광양·여수부시장, 광양시장 출마 선언
  • 양재삼
  • 승인 2014.03.18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인화.jpg

정인화 전 광양·여수 부시장이 17일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새정치연합 예비 후보로 활동해온 정 전 부시장은 이날 오후 광양읍 노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연합 정용성·박두규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기인,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등이 참석해 지지를 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소득 하위 70% 노인에 월 25만원 지급, 명품 중견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새정치·새경제·새사회 추구 등을 기본 정책으로 내세웠다.
 
정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으로 기존 민주당 출마자들과 단일화나 독자 출마에 대해선 앞으로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현 단계에서 정확한 견해를 밝힐 때가 아니다"며 "기초 단체는 무공천 원칙이지만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공고-전남대를 졸업한 정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전남도 관광문화국장, 광양 부시장, 여수 부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거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