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18년도 8월말 퇴직교원 훈ㆍ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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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8년도 8월말 퇴직교원 훈ㆍ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8.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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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및 올해 2월 명예퇴직 교원 등 123명에 훈ㆍ포장 전수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늘(30일) 대회의실에서 퇴임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명, 홍조근정훈장 21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1명, 근정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1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등 총 123명이다.

이번 행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장휘국 교육감의 송공사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순애 부위원장의 축사, 광주교육연수원 고향숙 원장의 퇴임사가 이어지고,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팀, 연제초등학교 관악단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후진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기신 선생님들의 땀과 열정이 광주교육의 행복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기에 아쉽고 섭섭하기만 하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교육연수원 고향숙 원장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광주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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