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살, 영화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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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살, 영화로 말하다'
  • 양재삼
  • 승인 2013.1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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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고3을 위한 영화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3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인문학 「열아홉살, 영화로 말하다」를 운영한다.
 
시험 준비하는 동안의 학업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과 인문학 강연을 통해 고3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로 고민이 많을 학생들에게 영화와 인문학을 통해 인생에 대해서 성찰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화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화 감상 후 참여 학생들이 나누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여 영화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한근 관장은 “우리 삶에서 영화가 여가생활의 수단이 된지 오래다.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특별히 고3을 위한 영화인문학 수업을 마련하여 영화와 인문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고민하고 진취적인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학능력시험 이후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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