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청, 야간상담·방문심리치료 등「상담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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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야간상담·방문심리치료 등「상담주간」운영
  • 천병업
  • 승인 2014.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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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까지 학생 · 학부모 · 교사 · 교직원 대상...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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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 Wee센터는 3월 17일(월)부터 4월 1일(화)까지 신학기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각 급 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상담주간 동안 Wee센터 홍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야간 상담, 집중상담, 상담체험 서비스, 학부모/교직원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펼친다.
 
 3월 17일(월), 24일(월), 31일(월)에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야간상담(18:00~22:00)을 운영한다. 상담의 필요성은 느끼나 직장생활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학부모나 학생들이 상담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상담 욕구 충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단위학교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방문심리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사 및 학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자녀에게 다가가는 부모 역할 교육,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31일(월)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지하 1층에서 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그대와 나를 이해하는 마음의 코드 찾기’행사를 통해 설문조사, 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본 행사가 청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가족 구성원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것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Wee센터에 대한 홍보 및 이해 증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혜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담주간운영에 관해 “상담체험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학생안전망 구축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도모를 크게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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