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센터-담양공공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담양공공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 이종열 기자
  • 승인 2018.10.04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업무협약 및 현판 전달식 가져
<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담양공공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담양공공도서관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업무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각 기관의 상호 협력 하에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 협조 및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개최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담양공공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허브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 자료실 내에 '치매정보코너'를 설치, 치매의 원인과 증상 및 간병 등 치매와 관련한 자료를 비치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담양공공도서관에 치매 관련 신간도서 및 전문가 추천도서 목록과 최신 치매관리사업 간행물, 리플릿, 안내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 등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순복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파트너가 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담양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