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장흥군 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길현종)는 지난달 31일 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초·중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죽공예·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가죽 공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참가한 학생 20여명은 가죽을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집중력을 기르고 건강한 방법으로 정서를 순화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염색, 바느질, 무늬내기 등 통가죽의 수지판을 이용하는 방법도 터득하는 효과적인 체험 시간을 가졌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정서 순화를 도울 뿐 아니라, 체험을 통한 직업 세계의 견문을 높이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