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2018년 하반기 집행률에서 87.4%로 1위

[뉴스깜] 최병양 기자=전남도교육청이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에 따른 포상금 지원에 화순교육지원청과 보성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이번 포상금 지원은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상반기 63%로 전국2위 집행률 제고에 기여한 우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하반기 집행률 제고로 이·불용액을 최소화 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상금 지급에는 교육청 예산규모를 감안해 시 및 군단위 교육청으로 구분해 선정했으며 상반기 집행률(50점),하반기 집행률(50점)에 2017년도 전체예산현액대비 명시 및 사고 이월액 비율을 감점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단위 최우수기관인 순천교육지원청에는 포상금으로 7500만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광양교육지원청에는 600만원이 지원되며 군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화순교육지원청과 보성교육지원청에 각각 65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기관에 선정된 담양교육지원청, 영광교육지원청, 함평교육지원청에는 각각 45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지방교육재정 집행 결과에서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2017년도 명시 및 사고 이월액 없이 2018년 하반기 집행률에서 87.4%로 22개 교육지원청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에 지급되는 포상금은 부서 및 균등 배분 및 단순 회식비 용도로 사용불가 하며 교육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경비로 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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