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로봇(ROBOT) 활용한 사무자동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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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로봇(ROBOT) 활용한 사무자동화 시행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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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크게 향상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0일부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하여 성공적인 운영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제조업에서 공장 자동화를 시행하며 조기 도입 되었지만 사무자동화는 최근 들어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은행은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인지소프트(iAuto솔루션)와 공동 개발하여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했다.

이번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7개 부서 총 11개 업무에 우선 적용된다. 대출 기한연장 및 법원 사건 검색자료 스크래핑 등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에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앞으로 영업점에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당 업무를 추가로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은행 김인수 업무개선부장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 환경이 구현되고, 업무처리의 정확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점차적인 은행업무 자동화 확대로 고객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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