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최경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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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최경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취임
  • 양재삼
  • 승인 2014.03.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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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중심 조직운영을 통한 창조적 미래농업 선도 강조
 
제16대 최경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취임
 
농업인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실용화 기술 연구보급
성과중심 조직운영을 통한 창조적 미래농업 선도 강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오후 농업기술원 교육관동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최경주 신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경주 신임원장은 전남 화순출신으로 1980년 전라남도농촌진흥원 연구사로 공직에 첫 입문하였으며, 도 친환경연구소장, 원예연구소장, 진흥청 식량 축산과장, 유기농업과장 등 드물게 전라남도와 농촌진흥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친환경농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 인증면적의 60%에 육박하는 친환경 농업, 4천여명이 넘는 억대부농 등 화려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농업은 과도기에 있음을 강조하며, 전남농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재임기간 내내 농업기술원의 혁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어“농업은 95%가 기술이고 5%가 노동이다” 라는 이스라엘 시몬페레스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농업에 있어 기술이 곧 경쟁력이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우리 농업기술원이 ‘3농 정책 목표달성과 전남농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술혁신 기관으로 도약’하여 38만 전남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 창조적인 역량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장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하여 상황판단이 빠르고 현안대처가 매끄럽다는 평을 들으며, 친환경농업으로 대표되는 전남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원장은 화목한 가정속에 부인 조성희여사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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