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후보, “재능기부, 이제는 ‘1-30-1-300운동’으로“
상태바
이성일후보, “재능기부, 이제는 ‘1-30-1-300운동’으로“
  • 이기원
  • 승인 2014.03.2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능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 구청장 예비후보의 재능기부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성일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재능기부 공약의 핵심은 ‘1-30-1-300운동’이다.
 
이는 한 사람(1인)이 일 년에 30시간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한 단체(1)가 일 년에 300시간 재능기부에 나서는 것.
 
이 후보는 이 운동을 서구청을 시작으로 서구 전 기관, 단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후보는 기부하고 싶고, 받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라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한 해결책도 내놓았다.
 
서구청 민원실에 재능기부 담당자를 배치해 재능 기부자와 수여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특이 이 후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에 충실한 개인 및 기관, 단체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구인상을 수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 후보는 “재능기부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구청이 나서 재능 기부자와 수여자를 연결하면 재능기부 문화는 크게 확산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