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성일)는 지난 3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 수돗물평가위원, 영광군청 환경녹지과(과장 서동석)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남의 광장에서 공용터미널까지 물 절약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구증가와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지구촌에 기후변화가 진행 중에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심각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단체 회원은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강수량이 세계기준 8분의 1에 지나지 않아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에 해당된다.”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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